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양호동물원 암사자 순이 죽음 및 과장·허위 보도 사건 (문단 편집) == 진주시의회 회의 중 사건 언급 내역 == {{{#!folding 【2014년 12월 11일 진주시의회 제174회 제7차 환경도시위원회 회의록 일부. 펼치기 · 접기 】 >'''남정만 위원''': 남정만 위원입니다. 저는 예산편성보다 먼저 번 추가 질의하겠습니다. 늘 동물원을 위해 수고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. 제가 질의하는 것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질의를 합니다. 동물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. 동물원이 언제부터 녹지공원 업무로 넘어왔습니까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제가 있을 때 안 넘어와 가지고……. > >'''남정만 위원''': 예, 알겠습니다.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2010년……. > >'''남정만 위원''': 2010년. 지난 30일 죽은 암사자 사인에 대해서 자연사라고 보고받으셨죠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예. > >'''남정만 위원''': 처음 보고 받으셨을 때가 언제였습니까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처음에는 일주일 전에 사자가 음식을 안 먹는다고 오래 못 가겠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 그래서 어떻게 조치를 하느냐 물었더니, 거기 수의사가 있습니다. 의사면허를 가진 수의사가 치료할 수 있는 건 치료하고 사자먹이 생닭을 옆에 놔 놓아도 안 먹고 그리 있은 상태입니다. > >'''남정만 위원''': 아, 그렇게 보고를 받으셨네요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예. > >'''남정만 위원''': 동물사육사가 두 분이죠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예. > >'''남정만 위원''': 제가 자료를 보니까 사육동물이 51종에 253두, 포유류가 25종 이리 되어있습니다. 사자는 평균수명이 얼마 정도 됩니까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제가 이야기듣기로는 12년에서 15년. > >'''남정만 위원''': 예, 알겠습니다. 29일 오전 9시에서 10시 곰우리에 생닭을 넣어 가지고 곰이 방금하신 말씀에 이어서 노후화된 쇠창살 잠금 부분이 용접이 떨어져서 문이 열리면서 곰이 흥분해 가지고 곰과 사자가 싸움 한 그런 이유죠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일주일 전부터 사자먹이를 먹으라고 옆에 생닭을 넣어놓으니까 곰이 그걸 보니까 뺏어먹으려고 우리를 되게 움직였습니다. 움직였는데 지금까지 용접이 떨어져 사고 난 건 없고, 또 그 당시는 용접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, 그걸 한 일주일 동안 계속 반복적으로 하다보니까 그리 용접된 부분이 떨어지다 보니까 곰이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리는 바람에. > >'''남정만 위원''': 직접 현장에 보셨습니까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직접 사고 나고 나서 뒤에 갔습니다. (사진을 들어 보이며) > >'''남정만 위원''': 저도 며칠 전에 가봤습니다. 가서 보니까 용접부분 이음새 이 부분이 떨어져 가지고 밖에 가로지르는 긴 그게 뒤로 밀리면서 문이 열려서 그리 된 사항인데 용접 부분, 같이 이어서 하겠습니다. 원숭이 입구에 들어가는 데 있죠? 우리는 용접 부분 이렇게 되어, 다른 부분도 용접을 다시 점검을 해 보셔야 되겠더라고요.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세월호 하고 나서 일제 점검을 시켰고, 뒤에 하동 가신 부시장님이 같이 점검을 했고, 낙동강유역청에서 동물관계는 1년에 4번 자기들이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되어있습니다. 용접이 안 되어있고 문이 열려 있고 이리 되면 그런데 실제 그대로 다 이상은 없었습니다, 점검할 때. 워낙 일주일 동안 문을 막 흔들고 100㎏도 아니고 그 큰 게 그러다보니까 조금 문제가 있었습니다. > >'''남정만 위원''': 예, 알겠습니다. 당시 사자를 부검한 동물관계자는 사자는 최근 먹이를 먹지 못해서 별 다른 이상이 없고 노화로 인한 자연사라고 보고를 받으셨죠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예, 그렇습니다. > >'''남정만 위원''': 보고서에서는 보니까 전날 사자하고 곰이 싸웠다는 보고는 누락되었던데 관리부실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그래서 뒤에 왜 그런 게 되었냐 물었더니 자기가 그 당시 위에 덮치고 곰 주사하고 마취에 맞아 가지고 피 흘린 건 코에서 피가 흘렀고, 사자한테는 사진도 그렇지만 여러 컷의 사진이 있고 외상에는 흔적이 없고 그냥 어깨 쪽에 이렇게 된 털만 흔적이 있고 수의사 면허 가지고 있는 분이 그 외 전체 해부했을 때, 안에 출혈흔적이 나온답니다. 그런 외상 출혈이고 어디 맞아 가지고 된 그런 흔적은 없고, 오래 되어 간 기능이고 위 기능이고 약하고 하여튼 그런 사유로 해서 자연사로 판명되기 때문에 그리 보고가 되었습니다. > >'''남정만 위원''': 싸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털 빠진 부분 그런 것도 별것 아니다 이리 생각하시네요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그게 충격이 있고 할 것 같으면 피부 안에 부검을 할 때 그런 게 출혈흔적이 나온답니다. 그런 게 없고 하기 때문에 경미한 사항이라서 실제 죽은 원인이 노화로 죽었기 때문에 그리 보고되었다고 합니다. > >'''남정만 위원''': 문제는 1986년 문을 연 동물원이 이전설이 나돌면서 시설에 대해서 거의 투자를 안 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죠? > >'''녹지공원과장 김영도''': 지금 먹이하고 시설관리하고는 계속 저희들이 5억8,000만원 정도 예산이 되어집니다. 거기서 사료비도 1억3,000만원에서 1억5,000만원, 그 외는 전부 시설물 관리하고 그런 걸 다 정비하고 있습니다. 그건 기자들이 아무리 설명해도 우리 이야기하는 건 거짓말이라고 하고 임의대로 쓰기 때문에. >---- >- [[http://jinjucl.com/CLRecords/Retrieval/frame.php?hfile=7C5030174071.html&daesu=7&fchk=0&keyword=%BE%CF%BB%E7%C0%DA&mode=multi&n=w1|2014년 12월 11일 진주시의회 제174회 제7차 환경도시위원회 회의록]]}}} {{{#!folding 【2014년 12월 8일 자 SBS 뉴스. 『동물원 쇠창살 부순 불곰…부실한 시설에 불안』에서 보도된 순이의 사체 사진 자료. 펼치기 · 접기 】 ||[[파일:youtu.be-uynWcFncc3w (1).png|width=100%]]|| ||[[파일:youtu.be-uynWcFncc3w.png|width=100%]]||}}} 일부 언론에서 언급된 보고서에서 순이의 사인을 자연사로 기재하여 사건을 축소시켰다는 의혹이 진주시의회 제174회 제7차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제기된 바 있으나 김영도 당시 진주시 녹지공원과장은 이에 대해 순이의 사체를 촬영한 사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[* 2014년 12월 8일 자 SBS 뉴스 '''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uynWcFncc3w|『동물원 쇠창살 부순 불곰…부실한 시설에 불안』]]''' 링크된 영상의 52초~1분 2초에서 확인 가능. 해당 기사의 제목 등에서 은비가 쇠창살을 부순 것으로 오기한 것에 유의.] 어깨 부분의 털이 빠졌을 뿐 순이에게는 실제로 외상이 없는 상태였으며 부검에서도 타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내부의 출혈이 확인되지 않았고 간, 위 등의 장기기능 저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내부출혈만이 확인되어 결론적으로 은비에 의해 순이가 피투성이가 되었다는 등의 언론 보도와는 달리 전술한 것과 같이 순이에게서 은비로 인해 상처를 입어 죽게 된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치명적인 외상 자체를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순이의 사인이 자연사로 기재된 것으로 설명한 동시에 언론이 본 사건에 대해 동물원 운영 측의 발언을 무시하고 임의로 보도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. {{{#!folding 【2014년 12월 15일 진주시의회 제174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일부. 펼치기 · 접기 】 >'''허정림 위원''': 과장님, 수고 많으십니다. 간단하게, 492페이지에요. 진양호 동물원요. 이번에 동물이 죽은 것 아시죠? > >'''환경교통국장 노종섭''': 예, 사자 죽은 것 말씀이죠? > >'''허정림 위원''': 예, 거기 예산서를 보니까 아주 기본적인 것만 나가고 있네요? > >'''환경교통국장 노종섭''': 거기 동물원에는 우리 사료비하고 일반적인 약품비하고만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. > >'''허정림 위원''': 그런데 실제로 우리 진주시내에서 갈 수 있는데가 몇 군데 안 되잖아요. 여기에 관람객이 생각보다 되게 많은데 지원금이 너무 작지 않나 그래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나 저는 그렇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> >'''환경교통국장 노종섭''': 지금 우리가 진양호 동물원이 상수도 보호 구역 안에 있습니다. 그 다음에 가보셔서 아시지만 우리가 시설을 확충하고 내릴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협소하고요.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시설을 확충할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. > >그래서 우리가 이반성 수목원 있지 않습니까? 도에다 해서 수목원을 옮기자, 그리 도하고 협의를 하다가 도에서 예산이 많이 드니까 안 되겠다 그래서 지금 포기 상태에 있거든요. 그 다음에 거제에서 거제, 중국하고 연계를 해 가지고 동물원을 하자 해서 지금 우리가 진양호 동물원이 현 위치하고는 안 맞는 장소인데 옮기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. 옮길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금 동물들이 나이가 많습니다. > >아까 사자 죽은 것도 신문에는 곰하고 싸움해서 죽었다 하는데 사자 나이가 12살에서 15살까지입니다. 수명이, 그런데 이것은 20살입니다. 19살 7개월 짜리입니다. 그래 가지고 죽기 전에 우리 사육사가 올 연말을 못 넘기겠다고 그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. 그리 나왔는데 일주일간 사자가 굶었습니다. 그래서 주사를 주고 했는데 굶고 보니까 옆에 곰이 사자 먹이가 탐이난 겁니다. 그래서 일주일간 문을 계속쳤어요. 쳤는데, 그 용접 부분이 떨어져 가지고 사자 고기 사자 먹이를 물어간 것이 사자는 힘이 들어서 들어 누워 있었습니다. > >그래서 사육사가 그것을 분리했는데 10분 걸렸어요. 그동안에 마취제를 주고해서 10분 걸렸는데 그것을 싸움해서 불곰이 사자를 죽였다하는데 사자가 곰하고 싸움하면 사자가 집니까? 사자가 이기게 되어 있는데 백수의 왕 아닙니까? 그래 가지고 신문에 나고 난리를 치는데 그래 가지고 수의사가 회부를 했어요. 부검하는 식으로, 회부를 하니까 창자, 간 하고가 헐어 가지고 우리가 소간도 먹고 돼지 간도 먹지 않습니까? 이것이 탱탱하고 이리되어야 되는데 허물허물 해 가지고 완전히 썩어 있더랍니다. > >그게 자연사인데, 그 다음에 12살이나 15살밖에 안 되는데 20살 되었으면 사람 같으면 90살된 셈입니다. 그것을 폐사한 것을 언론에서 싸움했다 해서 지금 보도가 났는데 그것이 오보가 되어 가지고 다른 데는, 언론사에서 그리 난 것은 우리가 좀 잘못이라 생각하고요. 시설 보수하고 해서 세월호 하고 나서 우리가 시설 보수를 다 했습니다. 했는데, 그런 사고가 나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. > >'''허정림 위원''': 예, 알겠습니다. >---- >-[[http://clik.nanet.go.kr/potal/search/searchView.do?collection=minutes&DOCID=CLIKC8309800412332224|2014년 12월 15일 진주시의회 제174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]]}}} 또 진주시의회 제174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노종섭 당시 진주시 교통환경국장은 순이와 은비 사이에 싸움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언론에서 보도된 것과 같은 두 동물간의 '혈투' 등의 싸움은 없었으며 언론의 그러한 보도를 강한 동물로 여겨지는 사자와 곰 간의 동물서열을 조장해 주목받으려 한 것으로 지적하며 순이의 부검 결과인 장기기능 저하를 다시 한 번 언급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